너무 죄송한일이 생겼을때 버스를 타고 가다가 집에 내려야 할때가 되서 내리는데 친구가 제

너무 죄송한일이 생겼을때 버스를 타고 가다가 집에 내려야 할때가 되서 내리는데 친구가 제

버스를 타고 가다가 집에 내려야 할때가 되서 내리는데 친구가 제 가방을 당기고 바지주머니를 잡고 안놔주는거에요.. 근데 그거 피하다가 팔을 뒤로 했는데 팔꿈치에 뒤에서 내리시더니 아주머니의 턱을 치게된거에요…너무너무 놀라고 너무너무 죄송해서 죄송하다고 하고 내리는데아주머니가 가다가 저를 부르시더니.. 아가씨가 내 턱을 쳤다 이거 아줌마니깐 괜찮지 할머니같은 분이셨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조심하라고 하셨어요.. 이쁜 아가씨가 한참 그럴나이인건 알겠는데 조심하라고 하셔서 죄송하다고 계속 말씀 드렸는데 진짜 너무너무 죄송한거에요..집에 와서도 계속 생각나고 너무 죄송한데 어뜨케 죄송하다는걸 더 표현할수도 없고.. 계속 너무 죄송해서 너무 후회되고 막 답답해요..어뜨케해야할까요ㅠㅠ이미 지나간 일이니 너무 깊게 생각 안하셨으면 해요ㅜㅜ아주머니 말씀대로 할머니같은 분들 치셨으면큰일났을 수도 있긴한데 그러니까 그건 앞으로 조심하면 되는거고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 죄송하고 반성하는 마음은 가지더라도 후회하는 마음은 안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.ㅜ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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