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타 발급 신청 까일수도 잇을까요...? 직업적는란에 고용주를 적으라길래 공무원이라서 암것도 안적엇거든요...(무직인걸로 제출) government라고 적엇어야 될까요;;
직업적는란에 고용주를 적으라길래 공무원이라서 암것도 안적엇거든요...(무직인걸로 제출) government라고 적엇어야 될까요;;
안녕하세요. 질문 보면서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떠올랐어요.
마음 졸이는 기분 정말 이해돼요.일단 직업란을 비워서 제출한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.
ESTA 신청할 때 직업란을 채우는 게 기본이긴 한데, 공란이라고 해서 무조건 거절되는 건 아니에요.
특히 다른 정보들, 예를 들면 여행 목적이 명확하고, 체류 기간이 짧고, 귀국할 이유가 확실하면 발급이 잘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.
government라고 적었으면 더 깔끔했을 수도 있지만, 무직으로 제출했다고 해서 바로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.
ESTA 심사는 대부분 자동화 시스템으로 돌아가기 때문에, 전체적인 프로필을 보고 판단하거든요.
또 30대 미혼 여성 혼자 여행이라고 해서 무조건 불리한 것도 아니에요. 물론 혼자 여행하는 경우라서 조금 더 신중히 보는 경우는 있지만,
특별히 의심 요소가 없다면 괜찮을 확률이 높아요. 만약에라도 ESTA가 거절되더라도 B1/B2 비자 신청하는 방법이 있으니까 너무 걱정 안 해도 돼요.
미국 비자는 인터뷰가 필요하지만, 이 경우 오히려 인터뷰에서 본인 상황을 직접 설명할 수 있어서 좋을 때도 있어요.
결론은 지금처럼 제출한 상태로도 통과될 가능성 충분히 있다는 거예요. 기다리는 동안 불안할 수 있지만, 대부분 24시간 안에 결과가 나오니까 일단 조금만 더 기다려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.
다 잘 될 거예요. 여행 준비하면서 좋은 상상도 같이 해보세요. 분명 멋진 여행 될 거예요.
혹시 ESTA 작성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면 아래 글도 한 번 참고해 보세요. 실제 사례도 정리돼 있어서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거예요.